11월 첫날. 희야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 로 인사드리네요  굿모닝~

저희 집의 크리스마스 풍경은 늘 이랬었어요.

그런데 올 크리스마스는 쫑이닷컴 덕분에 조금 더 풍성해질 거 같습니다.

두 달여 남은 크리스마스. 쫑이닷컴의 '크리스마스 리스' 로 미리 준비해 볼까요??

초록색의 종이 4장, 빨간색의 종이 4장 그리고, 골판지와 끈, 여러 가지 장식들이

쫑이닷컴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재료입니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에 앞서 설명서를 찬찬히 살피는 희야.

함께 받은 미니 리스, 눈꽃송이 카드, 종이컵 트리를 비롯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DIY 키트를 보며 전부다 갖고 싶다고 아우성입니다 

종이 하나하나를 접어 연결하는 방식인데요,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희야 실컷 종이접기를 했네요.

접은 종이를 색깔별로 나란히 나란히 놓았어요. 희야는 그림이 보이게도, 색이 보이게도 접어

두가지 방법, 두가지 색상... 그래서 모두 다른 4가지의 접기한 종이들을 이어 줄 거랍니다.

양면의 종이에 한쪽은 단색, 한쪽은 크리스마스가 한껏 풍기는 그림이 가득한 종이 넘 예쁘죠??

저는 도톰한 종이 재질에 놀랐어요. 정말 견고한 트리가 만들어지겠다 싶습니다.

초록, 빨강, 초록, 빨강... 45도 각도로 서로 이어 둥근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줍니다.

뒷부분을 먼저 테이프로 고정시키고 떨어지지 않게 연결부위를 일일이 풀칠해 주었어요.

 이것만으로도 넘 예쁘죠??  여기에 위에서 보여드린 장식을 첨가할 거예요. 또 어떻게 변신할지 봐주세요.

골판지를 돌돌 말아 종을 만들고, 그 안에 빨간 코볼과 금색 줄을 고정시켜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문구, 포인세티아 꽃과 잎을 원하는 위치에 달아 줍니다. 

제가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 산 것보다 더 예쁘지 않나요??

아닌게 아니라 정말 넘 예쁜 쫑이닷컴 '크리스마스 리스'

종이 8장으로 이렇게 크고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만들 수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단순히 색종이로 접었으면 이런 풍성한 느낌이 없었을 거 같아요.

쫑이닷컴의 감성 어린 DIY 키트 덕분에 완성도 있는 '크리스마스 리스' 를 쉽게 만들 수 있었던 거 같아요.

함께 받은 미니 리스, 눈꽃송이 카드, 종이컵 트리도 완성해 크리스마스 분위기 한껏 내봐야겠어요